[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은 5월 22일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 후원으로 인천거주 독거 보훈가족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선풍기, 여름이불, 건강식품, 삼계탕 등)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는 광복 8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와 함께 여름나기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손편지와 후원물품은 인천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 보훈가족 55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엽 복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동참해준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 및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포함한 외부 민간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실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