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29일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최정선수와 2025 사랑의 홈런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인 이날 행사에는 이정준 대표원장, 고영원 병원장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홈마스코트 랜디가 함께 축하 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 SSG랜더스 최정 선수와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이 2012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최정 선수가 정규시즌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1대 사랑의 홈런캠페인은 2010-2011 현,NC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며, SK와이번스 시절 첫 홈런환자를 병문안 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은 “최정 선수가 500호 홈런을 넘어 600호까지도 바라보는 역사적인 순간에 인천 국제바로병원이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정 선수의 홈런은 단순한 홈런이 아니라 대한민국 야구 역사의 기억이며 국제바로병원 인공관절환자에게는 힘든 수술을 거쳐가는 저소측층의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SSG랜더스 최정 선수의 기부 역사에 뜻 깊은 캠페인을 오래 지속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 고영원 병원장은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식을 마치고, NC다이노스 홈경기 이호준 감독을 찾아 1대 홍보대사의 뜻 깊은 인연과 사연을 담아 2대 캠페인 홍보대사 최정 선수의 미래를 응원했다.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은 2020년부터 SSG랜더스 퓨처스 공식지정병원으로 2군선수들의 부상과 경기능력 향상을 위해 강화도 퓨처스필드에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