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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지방조달청, 서울·경기지역 레미콘 업체 초청 간담회 개최

- 규제리셋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업계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소통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6월 18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서울·경기지역 레미콘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경기지역 레미콘 조합 및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레미콘의 공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중인 조합실적상한제 및 다수공급자계약* 등 제도 공유, 규제리셋을 위한 애로·건의사항 청취, 중요 공사현장에 대한 수급상황 점검 및 안정적인 수급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다수공급자계약(MAS, Multiple Award Schedule) : 다수의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공통품목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여 수요기관이 자유롭게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제도

 

특히, 조달청은 올해 규제혁신을 넘어 조달청이 소관하는 공공조달 주요제도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공공조달 규제리셋을 가동, 현장방문, 간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규제를 발굴하여 모든 조달규제의 존속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레미콘은 단순한 건설자재를 넘어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공사용 자재로서 건설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업체에서는 레미콘의 품질확보 및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아울러 “조달청은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규제리셋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