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경찰

중부해경청 항공단, 인천 영종도 갯바위 고립자 구조

-오후 인천 영종도 을왕리 갯바위 고립된 30대 남성 구조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월 28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을왕리 선착장 부근 갯바위에 고립된 30대 남성을 항공단 헬기를 급파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에 의해 구조된 A씨(남, 32세)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으며, 관광을 위해 갯바위에 올라갔다가 밀물에 의해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15분쯤 구조 신고를 접수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즉시 항공단 헬기, 인천해양경찰서 구조정 1척, 공기부양정 1척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오후 2시 24분 현장에 도착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는 항공구조사를 갯바위로 내려보내 오후 2시 30분쯤 고립된 A씨를 구조 완료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 항공단, 인천해양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바닷가에서는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오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야 고립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