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SK하이닉스 안전혁신그룹은 19일 이천시행복공동체센터에서 가치나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 안전팀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혁신그룹 구성원들의 프로브노 활동(재능기부)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 재능기부활동이 사회적가치실현을 목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사회적기업과의 ‘가치나눔’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올해 이천시 사회적기업 2곳, ㈜일렉콤과 ㈜다래월드를 시작으로 이천시 사회적기업들이 안심하고 제품생산과 작업자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팀 부서원들의 재능을 나눔하여 기본적인 공장안전진단은 물론 일정기간 동안 정기적인 안전관리 교육, 안전관리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과 작업자 스스로 안전관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송수진)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에듀가든, 사회복지법인 양혜원, ㈜일렉콤, ㈜다래월드, ㈜행복투게더, ㈜사나래, 가촌사회적협동조합 7개사가 모여 ‘18년 8월 협의회를 구성한 이래 매년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활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안전혁신그룹 이천 안전팀은 2011년부터 매년 이천소방서와 지역사회 소방안전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SK프로보노’활동으로 이천소방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및 마을 경로당 등 안전취약시설을 찾아 소화기 등 안전물품을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