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대한적십자사 인천당하동봉사회(회장 오소연)가 10. 5.(수) 국무총리 세종공간에서 열린 ‘2022년 대한적십자사 자랑스러운 봉사회 시상식’에서 ‘밀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봉사회 시상식’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시·도 대표 1개의 단위봉사회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인천 서구 당하동봉사회는 오소연 회장, 오영임 고문을 포함한 총21명의 활동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지원활동에 특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밖에도 희망풍차 결연활동 및 재원조성 기여 등 인천 대표의 봉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 및 우수봉사회 사례 발표 등이 실시되었으며,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위원장 김정미) 또한 참석하여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당하동봉사회 오소연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는 이 자리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