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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폐렴 치료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우뚝인천세종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만점에 가까운 99.7점으로 병원 전체 평균 73.6점 크게 웃돌아

-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진단과 치료의 질적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5일(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심평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전국 66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세종병원은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99.7점을 받으며, 병원 전체 평균 73.6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개원 이래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왔으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시행한 여러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세종병원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진단과 치료의 질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