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미리내도서관(관장 이선화)은 책을 통해 공감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가치 확산을 위해‘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겸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의 저자 박미라 작가를 초청해 12월 9일 오후 2시부터‘내 마음의 기록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현직 초등학교 교감이자 '초등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법'을 저술한 김성효 작가를 모시고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공부의 기초 체력 키우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좌별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의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