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8일, 청소년안전망 하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은 관내 학교의 상담전문인력과 교육복지사 23명으로 구성되어, 각급 학교와의 협조 관계 형성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 및 소진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상담 및 복지업무 수행에 따른 피로도 누적을 해소하기 위해 마음원예 교육이 진행 됐다.
김홍석 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각 학교와 횡성군이 연계와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개입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길 바라고, 앞으로 횡성군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