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 이재성)은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예술 감수성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예술 감수성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시간)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 단체 ‘아트소울컴퍼니’와 함께 지역 학생들에게 발레와 연극이라는 예술을 직접 학습하고 표현해 보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예술에 대한 예술적 감수성을 깨워줄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예술 감수성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시간]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등생 20여 명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12월 7일(수)부터 21(수)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1월 9일부터 13일까지 4회 교육과 1회 공연 진행까지 총 5회 걸쳐 진행되며, △나와 예술의 첫 만남, △내가 작품이 되는 시간, △작품과 친해지기, △브라보 마이 스테이지로 이루어진다. 마지막 일정에는 배운 수업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전문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로 관내 청소년과 부모님들께 문화 예술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