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12일 도농상생발전 및 적기 영농을 위해 자매결연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문의면 산덕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알솎기(4,099㎡)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지난 4월 문의면 산덕리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도시-농촌 간의 소통․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적극 소통하고 교류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