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11일 '2023년 자율혁신지원사업' ‘몽골 ESG 해외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년 ESG 몽골 해외 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인성 함양뿐만 아니라 대학의 ESG 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ESG 해외봉사단은 재학생 21명과 인솔 교직원 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10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65학교 둥에서 봉사활동과 플로깅 및 문화교류를 진행한다.

 

해외 봉사 단원들은 ESG 봉사 취지에 맞게 해당 기간 중 몽골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및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탐색하는 활동 등을 준비했다. △환경보호 미술 활동 △ESG 플로깅 △한국의 전통 놀이, 태권도 및 한국어 교육 △학생들과 문화 공연 교류 등을 할 예정이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ESG 해외 봉사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될 것이다”며 “그동안 준비한 봉사 프로그램을 교류하여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예성 봉사단 학생팀장(보건복지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몽골의 밝게 빛나는 별들처럼 유한대학교 해외봉사단이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