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가 4교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 4교로 선정된 학교는 동패초등학교·마정초등학교·마지초등학교·초롱초등학교로, 이로써 파주 지역 늘봄학교 시범 운영교는 기존 2교(적서초등학교·파평초등학교)에서 총 6교로 확대됐다.
늘봄학교 시범운영교로 선정될 경우 1학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초1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뿐 아니라 학생 수준별로 구성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디지털 학력향상‘하나 더’프로그램, ▲아침·저녁·틈새 돌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교 상황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돌봄 대기 및 방과후학교 초과 수요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늘봄학교 정책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