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칠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2023년 상반기 운영보고, 연합모금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및 하반기 운영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새로이 영입된 위원들로 인해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면서 “소외당하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칠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 계층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마을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합모금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