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으로 지원받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2024년도 신규사업, 총 3개 사업에 국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6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에 반드시 필요한 지원 사업이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 균형발전 기여도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연도 재정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152억 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 원) ▲소리이음마당 조성(180억 원) ▲상패근린공원 조성(60억 원)이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왕방계곡 숲길 조성(75억 원)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30억 원) ▲신천 친수공간 조성(25억 원)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