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 힙합 콘서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16일(토) 캠프보산 특별 기획공연 ‘가을밤의 어쿠스틱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쏘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등으로 알려진 감미로운 보컬의 뮤지션 ‘백아연’과 실력 있는 R&B 발라드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 ‘일타스캔들’‘구미호뎐 1938’ OST에 참여하며 떠오르는 신예 ‘그래쓰’와 매력적인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1997년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던 록 밴드 그룹 ‘더더’도 출연한다.
공연은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 입장(200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동두천시 관광휴양과(031-860-2275)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을 여는 시점에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으며, 많은 시민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