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검암‧검단)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은 검암, 검단에 거주하는 5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경애 서부교육장,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군 조정에 따른 일반고 배정계획 ▶검암지역 여학생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검단, 검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검단3고가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과 의견에 귀기울여 인천만의 특별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