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료

대전시, 안전보건지킴이 민간 건설현장 점검 실시

중대재해처벌법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 집중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시는 25일, 30일 이틀에 걸쳐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지킴이 10명과 자치구 인‧허가 담당자들이 인동 근린생활시설 신축현장 등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10개소를 점검했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기본안전 수칙을 지도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예방안내문 ‧ 휴식알리미스티커 등 폭염대비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