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옥천군은 8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3개소(옥천군의회,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민간단체 7개소(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여성단체협의회, 해병대전우회, 대청호수난구조대, 안전보안관)와 함께‘군민 안심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묻지마 범죄’와 화재ㆍ호우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상호 협력해 범죄환경 개선과 방범 활동 등을 강화한다.
군민 안심 프로젝트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하여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3대 취약 분야에 위험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의 11개 재난안전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