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31일 김장김치나눔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의류와 잡화,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특히 바자회와 함께 진행될 주민힐링문화공연 “한 여름밤의 꿀”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현대무용, 어쿠스틱 공연 등으로 꾸며져,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9개 읍면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일용할 양식이 되어줄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하여,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신부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지역주민의 작은 사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행사 당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