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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충북예총, 수해복구 성금 491만원 기탁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 “힘든 시기 함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31일 수해복구 성금 491만원을 충북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충북예총은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돕고자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자선콘서트 ‘함께 위로하며, 함께 일으키며’ 를 지난 8월 11일 한국공예관 공연장(5층)에서 개최하여 성금을 모금했다.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은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예술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및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