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오즈어린이집의 요청으로 지진 대피훈련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즈어린이집 아동 45명과 교사 12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어린이집 아동들의 지진대피 훈련을 중심 △지진경보 전파 △지진 초기대응 요령 △ 지진대피 장소 및 이동경로 △ 지진 발생시 교직원들의 임무 등의 내용으로 약 1시간 가량 이루어졌다.
권선2동 담당 주무관은 “오늘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혹시 모를 재난에 대비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관기관에서 요청 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