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차외과의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훈혁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길 바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 및 아동‧청소년 가정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전파해주시는 차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골드그룹(5천만 원 이상 기부)에 헌액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