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모바일 투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주요거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여 2024년 추진할 화수2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과 자치센터운영 분과에서 제안한 ‘웰다잉, 브라보 마이라이프’ 사업안을 최종 확정했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더 많이 노력을 할 것”이며 “제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주민자치 기반 마을 조성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