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노틀담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지원으로 희망+ 보조기기 지원사업(낙상방지를 위한“안전손잡이 지원”)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사회 고령화 및 불편한 신체로 인하여 미끄러짐 등 낙상의 위험이 높은 장애인의 실내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인천광역시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안전손잡이(기둥형, 좌식형, 변기형 거치형태의 안전손잡이) 1개 품목을 지원하며, 기기 신청을 위한 전문적 상담/평가 및 지원 확정 시에는 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http://www.icatc.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icatc@naver.com) 또는 센터에 내방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18시)까지이다.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신체와 환경을 고려하여 최대한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장애인들의 낙상위험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