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 일자리 사업단인 은빛보안관 외 8개 사업단 중도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및 NH농협은행에서 제작한 자료를 활용하여 ▲소비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별 피해 예방방법 등 구성하여 어르신의 안전한 소비생활과 문제 해결능력을 제고하는 목적이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기 피해가 증가되고 있어 해당 교육을 통해 일자리 어르신들이 사례 및 상황별 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금융 및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위해 안전, 소양, 직무 교육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