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지점장: 공태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로 마음 나눠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로 마음 나눠孝’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반려식물을 나눔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영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노인 소외현상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정OO 어르신은 “반려식물로 마음을 나누는 행사에 이웃들과 함께 참여해서 우울했던 일상에 생동감을 찾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집안에 인테리어는 물론 공기정화까지 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소감이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반려식물을 통해 사회와 이웃과의 단절에서 오는 소외감과 우울증을 느끼는 어르신에게 일상의 따뜻함과 생동감을 주는 계기를 준 것 같아 보람되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서적인 지지와 연결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통하여 심리상담, 마음건강 치유 등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