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중앙신협 도손모아봉사단은 지난 4일 부산시중앙신협 본점에서 어부바 박스를 제작하여 부산광역시 남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했다.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4일 식료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를 제작하여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1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철성 이사장 및 임직원,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서은해 관장, 오륙도신문 하인상 대표, 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이날 온열매트 19개와 식료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0개를 제작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철성이사장은“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어부바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이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어부바박스와 지역주변의 노후 복지시설 및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