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2023.3.26(화) 오후 2~4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지역 200여개소 사업주를 대상으로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경영자총협회와 합동으로「기업도약보장패키지」등 사업주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워크넷 채용, 인건비 지원, 일터혁신(인사·노무)컨설팅, 일경험프로그램, 산업안전 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관리체계구축 지원,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주 훈련, 일학습병행제, 산업재해예방시설 자금 보조지원,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사업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지원제도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이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그간 관내 기업 6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채용지원, 인건비 지원 등 고용노동부 사업뿐 아니라 유관기관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인천 지역의 핵심 업종인 뿌리·항공·반도체 업종을 타겟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발굴한 양질의 인력을 매주 개최되는 일자리 매칭 행사인 “일자리 수요데이”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알선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인천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 고용노동부-유관기관 합동 현장 컨설팅을 통해 근로조건 및 채용 여건 등에 대해 기업 진단 후 고용여건 향상에 필요한 기업지원제도 연계 및 채용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기업 맞춤 채용지원서비스를 통해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