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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4년에도 계속된다.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 개최

찾아가는 자원봉사,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4. 17.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사를 개최했다.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마을 간의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시범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 실버봉사단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짜장면 만들기, 윷가락 및 윷판 제작, 부엌칼 갈아드리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배대은 수하2리 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봉사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늘려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뜻깊고 가치 있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