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소박이를 지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 개소한 만수1동 공유주방에서 직접 오이소박이를 담가 만수1동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을 같이 나눌 기회가 되어 기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석 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촘촘하게 살펴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