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2024년도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언어평가 및 언어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되나, 중앙 및 지자체가 실시하는 유사 사업 대상자(언어치료바우처 이용자, 기타 무료 서비스의 목표가 언어 촉진 및 교육에 있는 자)로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다문화가족 서비스의 언어발달 서비스 온라인 신청 후 유선 문의 및 방문이 필요하며, 수업은 센터 내 언어발달 교실이나 외부기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