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대청면 지난 5월 28일, 관내 의료취약에 영양균형식을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균형식 나눔사업은 건강 문제로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 영양 균형식을 제공하여 영양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대청면에서는 암, 수술 후 회복기, 치아문제로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영양불균형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 중 사례회의를 통하여 7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영양균형식을 제공하였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영양섭취 문제가 해결이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대청면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