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6월 11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제지업종 통합관리 협의회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http://www.kitvnews.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1053078946_aed991.jpg)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6월 11일 오후 시흥상공회의소(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통합사업장의 효과적인 악취 저감 방안 논의 등을 위해 「2024년 통합관리사업장* 제지업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종으로서 대기오염물질이 연간 20톤이상 발생 또는 폐수를 일일 700세제곱미터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사진설명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6월 11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제지업종 통합관리 협의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br>](http://www.kitvnews.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1053073733_6d0720.jpg)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지역 제지업종 통합관리사업장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통합관리사업장의 악취 저감과 지역주민 민원 해소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제지업종 시설관리 방안, 사업장 악취 관리 방안, 사업장의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의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종별 협의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며 “오늘 제지업종을 시작으로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