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행복마을 가꿈사업’ 추진을 위한 TF팀 구성을 완료하고 회의 및 현장 교육을 했다고 1일 전했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신청하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간석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TF팀은 주민자치회, 대상지 생활권자, 주요 자생단체장, 주민, 행정지원 공무원 및 총괄 코디네이터 등 24명으로 구성했다.
동은 ‘행복마을 사업 TF팀의 역할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인천시 주관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7월부터 진행될 사업을 준비했다.
교육을 통해 사업대상지 주민설명회 및 주민동의서 징구 과정 등 사업 구체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을 위해서는 주민자치회만이 아니라 주민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이바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에 임해야 한다”라며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