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인 사랑 건강 체크 토닥 토닥의 날’을 시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분기별 간석자유시장을 방문하며 상인들에게 건강 체크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마을 복지 사업이다.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맞춤 건강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성인 우울증 검사(CES-D), 무더위 온열질환 관련 건강수칙교육, 금연상담 등을 진행한다.
동은 바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간석자유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개인 맞춤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간석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같이했다.
간석3동은 건강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만 동장은 “간석3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책임지는 간석자유시장의 다양한 건강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