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사단법인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8일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 주관으로 늘솔길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마을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2018년부터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축제는 생명사랑이웃사랑 걷기대회, 플리마켓, 음식바자회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드림교회 박장혁 목사는 “마을 축제 수익금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는 드림교회에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장학금, 드림클래스 등 자체적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