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180kg을 수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자 나눔은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텃밭 기부부터 감자심기와 수확까지 자발적인 봉사에 참여했다.
수확한 감자는 3kg씩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나누는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와 봉사로 힘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