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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민화랑 ‘찰칵’! 한국민화뮤지엄에서 만드는 특별한 추억

주식회사 바림, 민화 포토부스 설치로 방문객 만족도 증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에 새로운 즐길거리가 추가되었다.

 

지난 22일 박물관 로비에 설치된 ‘민화 사진관’은 강진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픈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부스이다.

 

‘민화 사진관’에는 한국민화뮤지엄의 인기 민화 소장품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개성 넘치는 프레임이 종류별로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민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민화 사진관’은 한국민화뮤지엄의 아트상품 개발사인 ‘주식회사 바림’이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특별한 공간에서 색다른 체험을 통해 강진군에서 추진 중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주식회사 바림은 지난 5월 13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진행된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8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바림은 설립 이래 강진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식회사 바림은 이번 성과를 통해 강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강진군의 대표 예술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