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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항도선사회, 폭염 취약계층에 라면·백미 후원

2004년부터 꾸준한 나눔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항도선사회가 지난 7월 31일 만덕동 주민센터를 찾아 라면 52박스와 백미(10kg) 45포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과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폭우·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철웅 회장은 “이른 폭염이 시작된 올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강철웅 회장님과 소속 도선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께 기쁨을 선물할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항도선사회는 국내에서 부산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로, 44명의 도선사가 소속되어 있다.

 

특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 클럽 전남 1호로 가입하여 충무동·한려동·광림동·만덕동·동문동 등 총 5개 지역에 2004년부터 매년 후원금 기부와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