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화정동 지렁산 일대에서 흥도동 자원봉사거점센터 프로그램인 새집 모니터링 ‘함께 잘 살아보 새’ 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2022년 겨울부터 시작한 새집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렁산 일대에 10개의 인공 새집을 직접 만들고 설치했으며, 매월 전문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입주율을 확인하고 새 모이주기 등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모니터링 과정에서 박평수 강사(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고양지부장)의 전문적인 손길로 새집 안에 있는 아기새를 볼 수 있는 행운도 맞았다. 흥도동 거점센터 박희숙 매니저는 “처음에는 인공새집에 새들이 입주를 할까 싶었는데, 2년 사이에 인공새집 10개중에 7개의 새집에 새들이 안락하고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에 기뻤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새집에 새들이 찾아와 알을 낳고 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새집 모니터링 봉사단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의 ‘2024 댄스페스티벌’이 지난 5월 18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재)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이 운영하는 김해시민스포츠센터, 김해서부스포츠센터 회원 112명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최연소 5세부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방송댄스’, 노익장을 과시하는 ‘실버줌바’, 최신 댄스 트렌드를 멋지게 소화하는 ‘방송댄스’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춤사위를 선보였다. 또한 경상남도 댄스그룹 포커스와 제스트가 초청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객석에는 출연자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김해 시민 400여명이 참여, 서부문화센터 하늬홀 1층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 관계자는“회원과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층 발전한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및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는 연중 다양한 문화체육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다. 밸리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2024 토요 문화 공연’을 지난 18일 위천면 수승대 돌담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거창수승대를 비롯한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10월까지 총 1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 문화 공연은 거창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연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창국악원, 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 거창에버그린연주단, 거창프라임합창단, 노이트리오, 라라앙상블, 소리울림, WoW밴드 등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16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 거창수승대,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팀당 2회씩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거창수승대에서 노이트리오 팀이 첫 번째 막을 올렸으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을 비롯한 거창군을 찾은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탄현2동 사랑의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84세 이상 어르신 약 440명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이번 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열린 행사이다. 이날 갈비도락 탄현점에서 한우설렁탕, 절편 및 수박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서로간의 안부를 확인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경로잔치에 참석을 못한 어르신에게는 동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한우설렁탕을 전달해드리며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그동안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몇 년간 효 꾸러미로 대신했었는데 다시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얼굴을 마주하고 식사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과 웃음을 다시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탄현2동 경로잔치 행사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직능 단체에 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교동 장독대마을의 마을자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을 방문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상반기에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하여 총 29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신·구 위원들 간에 화합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 대상은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교동 장독대마을로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됐던 곳이며, 2023년 6월 첫 교류에 이어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관인면의 두 번째로 교류하는 자리였다. 주민자치회는 10년 이상의 노하우가 쌓인 교동 장독대마을의 자치사업 운영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치사업 중 하나인 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마을 견학을 통해 대화동 주민자치에 적용할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포천시 관인면과 두 번째 교류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 배울 점을 교류하여 두 주민자치회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올해 상반기에 새로 위촉된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하여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간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사업장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사과 적과 및 양파, 마늘 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농작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농사철 부족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농번기 일시 중단 등 탄력적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사무 관련 청년공공근로를 제외한 17개 사업장 93명의 근로자가 해당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의 일시중단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농사철 부족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장마철 침수를 예방하는 빗물받이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맑은 물 YES! 담배꽁초 NO!’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캠페인은 일산행복시민모임. 일산동중학교 나눔과비움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주엽동 후곡마을 학원가 인근과탄현동 먹자거리에서 실시했다.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과 같은 쓰레기는 장마철 침수피해의 원인이 되며, 쓰레기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구는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일산행복시민모임과 함께 4월 23일, 4월 28일, 5월 19일 세 차례에 걸쳐 일산서구 주엽동 후곡마을 학원가 인근과 탄현동 먹자거리 빗물받이 주변에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자제를 유도하는 문구와 그림을 그리고 시민들에게 홍보엽서를 나누어주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는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고 각종 안전용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일산동중학교 나눔과비움 동아리 학생들이 환경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5월에서 6월까지 침수피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성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포켓 아티스트’를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로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보편화된 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에서 유용한 사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사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경성대학교 AI미디어학과 이동철 교수로 1차시 ‘재미있는 사진 역사 여행’ 사진의 발명과 역사, 미래의 카메라, 2차시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해와 기능 설정, 3차시 ‘어떻게 해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사진의 구도와 구성, 앵글, 그리고 프레임, 4차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인물사진’ 포트레이트의 이해와 인물사진 실습, 5차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정물사진’ 정물 사진의 이해와 실습, 6차시 ‘오늘날 AI와 사진의 미래’ AI사진과 미래의 사진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0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침수피해를 방지를 위해 탄현·일산동 일원 침수지역의 배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2년 말부터 2023년 6월까지 관내 도로 중 상습침수 지역이었던 탄현동 먹자거리(일원로)에 한산천 우수박스를 준설하고 원형수로관을 설치해 침수피해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노면 불량 구간의 도로 재포장을 실시해 강우 시 원활한 배수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일산서구 탄현8단지삼거리는 또 다른 상습침수 지역이다. 이곳은 일현로에서 지대가 가장 낮아 노면수가 집중돼 도로가 자주 침수되고, 보행자들의 교차로 횡단 시에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구는 우기 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탄현·일산동 일원에서 도로 침수피해가 확인된 탄현8단지삼거리를 포함한 총 6개소 구역을 대상으로 원형수로관 설치, 도로 재포장, 빗물받이 정비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 도로 내 침수피해가 확인된 구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6일 ‘커피위드’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63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63호점으로 지정된 ‘커피위드’는 김해 주촌면에 위치한 카페이며 커피 및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유엔난민기구에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지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 착한가게라는 나눔 확산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나눔이란 따뜻한 결심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김해지역의 많은 가게들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착한가게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달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여 가게는 현판 전달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기부한 성금은 세제 혜택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작하여 1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집중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용기내 챌린지’를 전개한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勇氣, courage)를 내서 용기(容器, container) 내(內, in)’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0)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위한 것으로 다회용기(텀블러 등) 사용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에서 획일적 규제보다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1회용품 사용제한 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양만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청소년부모’는 부모 모두가 24세 이하인 부모로, 청소년기에 임신·출산을 경험하면서 자녀를 양육하는 동시에 학업·취업 등을 병행해야 하기에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대상이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부모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광산구의 청소년부모 지원사업으로는 월 25만 원의 양육비 지급이 유일한데 이마저도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경우만 해당한다. 조례안은 지원사업을 보다 강화하여 ▲임신·출산 지원 ▲학업·교육비 지원 ▲직업훈련·상담 지원 ▲생활·의료 등 복지 지원 ▲부부·부모 교육 등 가족관계 증진 지원 등 분야별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