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취업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제공으로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외부 청년유입 도모를 위해 추진한다. 전라남도 내 주소를 둔 청년(18세 부터 45세)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에 취업했을 경우, 그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1년간 지원하며, 청년을 위한 직장 적응 프로그램(온보딩 프로그램)과 공동체(네트워킹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의무 채용 기간인 1년이 지난 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전환 시 기업과 청년에게 각 200만원씩 성과금을 지급한다.(단, 기업에서는 최저임금 110% 수준인 월 230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인구정책실 일자리지원팀또는 사업 운영기관인 전라남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침습성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심내막염,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PPSV 23가)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해당 위탁의료기관(고흥군 16개소)을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양의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평일 근무 시간을 연장하고 토요일에도 근무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정오(12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뿐만 아니라 북부지소(과역면)와 동부지소(포두면)도 운영되어, 농업인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은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올해 12월까지 50% 감면하는 혜택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4,900건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1억 2천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이 출산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사업의 신규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서 대출 심사를 통과하고, 6억 원 이하의 관내 주택을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등기접수일 기준) 사이에 구입했거나 구입할 예정인 자이다. 최근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 금액이 기존 15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확대됐으며, 지원 기간은 최장 36개월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49세 이하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그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이 후원하는‘같이도시락 지원사업(2차)’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3~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배달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1차 사업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190여 명에게 총 10회에 걸쳐 1,352개의 도시락이 전달됐다. 9월부터 시작되는 2차 사업은 11월까지 한부모·조손가정 등 위기가정 청소년 가정에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귀성객,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급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급수 상황을 상시 감시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비상 급수를 위해 5개 반·33명, 9개 대행업체·27명으로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누수, 단수 발생 시 방송, 문자, SNS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대행업체가 출동해 복구할 계획이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급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과 여수를 찾는 모든 분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급수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가 성묘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이용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추모의 집(Ⅰ·Ⅱ)은 기존 운영시간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에서 ▲16 부터 17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장)은 추석 당일(9월 17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추모의 집 2개소 ‘제례단’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성묘가 가능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디지털추모서비스’를 통해 ▲추모관 만들기(영정사진 및 사진・영상 등록, 차례 지내기, 지방 쓰기, 헌화하기) ▲추모하기(SNS 공유, 추모글 남기기)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손 소독·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미리 성묘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조화사용 자제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과 명절 운영 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충주시 홍보 담당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맨’으로 불리는 김선태 주무관은 2018년 SNS 담당자가 된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홍보 콘셉트로 큰 명성을 얻었다. 특히 연간 61만 원이라는 초저예산으로 단시간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적극행정을 몸소 보여준 현직 공무원이다. 교육은 오는 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여수문화홀에서 개최되며, 김 주무관이 직접 시도한 업무 사례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로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시대에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공직자들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올해 하반기 첫 ‘여수 벼룩시장’이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벼룩시장을 통해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은 새 상품이나 음식물, 의약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장에는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지속되는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표시제 준수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착한가게업소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 벼룩시장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이 많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고 직접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자원의 선순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첫 번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일 진남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7회 여수 기업사랑·지역사랑 범시민 배드민턴대회’를 가졌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여수시체육회, 여수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과 생활체육인, 기업 근로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는 오전 예선과 오후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심부터 S급수까지 총 47경기를 펼쳐 우승자를 가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기가 아닌 시민과 기업 근로자들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지역과 기업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기업사랑·지역사랑 가치가 확산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