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향촌장수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외자, 신체‧인지기능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연중 상시(주 5일)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다. 지역 어르신들이 담양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담양군의 효도행정 ‘향촌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재활 장비를 활용한 재활운동(보행‧균형‧근력 강화)과 인지 학습(치매예방‧완화), 실버필라테스, 건강 체조, 보드게임, 족욕, 체험활동 등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동오 관장은 "최신 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향촌복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380-13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 발굴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되면 기업당 고용 환경 개선 자금 1,400만 원 지급 및 시설·운전자금 융자 우대,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담양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 분야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 후 참여기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양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군이 착한가격업소의 배달료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배달플랫폼‘먹깨비’‘땡겨요’‘배달의 민족’‘요기요’등에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을 하면 건당 2,000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내 착한가격업소 중 배달플랫폼에 가입한 외식업소는 3곳으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612건이 배달돼 122만 4,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중의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해남군 착한가격업소는 8월 기준 21개소이다. 배달료 지원을 희망하는 착한가격업소는 배달플랫폼에 가입만 하면 배달료가 지원되며, 배달 이용자는 배달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목록을 확인하고 배달료 할인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단, 가맹사업자인 프랜차이즈, 법인은 신청할 수 없다. 또한, 해남군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해남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16시 광양시청 전시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 종합 강평회의’를 개최하며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 훈련 1일 차 전시직제편성,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 훈련 2일 차 전시예산편성토의, 실제훈련, 상황조치연습 ▶ 훈련 3일 차 상황조치연습 ▶ 훈련 4일 차 전시현안과제토의, 주민참여훈련, 민방위훈련, 강평보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진행 과정 중 발견된 문제점들은 오는 11월 중 2025년 충무계획 작성 시 보완해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외부 안보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3박 4일간의 훈련 경험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무더운 날씨와 태풍으로 인한 비상근무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유관기관 관계자와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상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3일 10시 25분경 해남군 땅끝항 앞 약 0.3km 해상에서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한 여객선 A호(595톤, 선원4명, 승객 50명, 차량 29대 적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10시에 땅끝항에서 산양진항으로 이동 중 짙은 안개로 인해 주위에 산재되어 있던 양식장과 접촉, 스크류에 양식장 부유물이 감겨 엔진 가동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비상탈출 준비를 지시했으며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2차사고를 대비하여 주변 해역 안전관리를 실시함과 동시에 경비함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하여 여객선 A호에 탑승해있던 승객 50명을 땅끝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또한 선사에서는 민간 잠수사를 투입해 부유물을 제거하여 14시경 땅끝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있어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해 장비 등 사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24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중등 미래교실에서 ‘중등수석교사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30교실 수업 설계 전문성과 교사의 상담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연수 주요 내용은 ▲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 ▲ 중학교 자율시간 설계 실습 ▲ 전남 미래교육과 학생 주도성 수업 설계 ▲ 한국에니어그램과 코칭 실습 ▲ 교사 간 갈등 해소와 정서 돌보기 ▲ 캘리그라피 드로잉을 활용한 교과별 수업 방법 등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중등수석교사회 대표 강정 교사는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수석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영역의 범위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함께 공부하고 지혜를 모으는 이 같은 연수를 통해 현장 교사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2030교실 수업의 대전환을 이끌기 위해서는 현장을 중심으로 한 교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사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선제적으로 미래교육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교육이 8월 23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프로그램 및 기관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0명의 지도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홍보 전략과 함께 트렌디한 콘텐츠 기획법, 청소년 맞춤형 콘텐츠 제작,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기법 등이 다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양미란 원장은 “현재 청소년들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매우 큰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청소년프로그램의 가시성을 높이는 것은 청소년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로 생각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SNS 홍보전략을 습득하여 적극 활용하고, 청소년들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광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함평군은 지난 22일, 관광취약계층 41명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함평군 행복여행'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평군 행복여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마련된 무료 관광 지원 프로그램이다. 여수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유람선에서 해양경관을 감상하고 남도의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맛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미래사회가 직면한 지역소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 공생교육‧독서인문교육‧디지털교육을 통해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는 데 전남교육이 앞장서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23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2024 영호남 공동하계학술대회’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히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이제는 지방시대! 교육자치‧친환경에너지‧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렸다. 전라남도교육청, 국가철도공단 등 공공기관과 200여 명의 영호남 학술단체 회원, 공무원, 시민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교육 추진 등 전남교육의 역점과제를 소개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미래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가 개관 3개월동안 4,300여명이 방문하며, 해남형 ESG 실천의 핵심 거점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5월 16일 개관한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과 체험, 나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해남군이 민선7기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해남형 ESG의 환경분야 역점사업으로 2020년 환경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됐다.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용기를 가져와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가는 리필샵, 토종씨앗을 나누고 기증하는 토종씨앗 공유센터,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공유물품 대여센터, 중고물품을 공유하는 재활용품 나눔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와 AR/MR 입체 체험교육장을 조성했고, 주민들이 자원순환 포인트로 음료 등을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