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도초면 관내 어려운 이웃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을 지원받아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정성껏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최형우 위원장은 “김치를 받으신 이웃들이 남은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의 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생활 개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이 억불산 산림욕장에 맨발로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억불산 산림욕장 산책로는 총 1.2km, 폭 1.5m 규모의 황톳길로 조성되어 있다. 황톳길은 편백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와 함께 하는 산림욕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황톳길 맨발걷기는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건강함을 선물한다. 맨발걷기는 말초신경이 자극되어 신체 곳곳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신체정화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힐링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가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막걸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최한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8월 13일 광주 MBC문화방송에서 열렸다. 주류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리 농산물 사용, 국가지정 품질인증, 색과 맛, 향, 질감, 디자인 등을 평가해 부분별 최고의 명주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장흥군의 까치설(안양주조2공장, 대표 채창윤)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다. 장흥군과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지원으로 개발된 특허 기술을 접목한 생막걸리이다.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장흥산 찹쌀, 멥쌀, 헛개열매, 표고 등을 사용해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풍부한 프리미엄 명주다. ‘국가지정(가-171호) 술 품질인증 금색마크’를 부여받았으며, 2019년 대한민국 우리쌀 전통주 품평회에서 종합 1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제1회 남도전통주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이뤄진다. 수상 제품은 마케팅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17명을 대상으로 ‘더 넓은 세상을 품어라’ 라는 주제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제주도 내 여러 명소를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졸업 여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졸업 후에도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전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5,318억 원보다 5.4% 증가한 5,689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85억 원(5.35%), 특별회계 4억 원(5.4%)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로 인한 재정 여건 악화로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 위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인증벼 출하장려금 지원사업 등 농업분야 49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45억 원, 추월산지구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등 문화 및 관광 분야에 41억 원, 유가조정에 따른 유류세 연동 보조금 등 교통 및 물류 분야에 38억 원, 자연재해 응급복구사업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14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비 등 환경 분야에 13억 원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영조물 배상 공제회비 등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0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과 함께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를 비롯한 취약시설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새벽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21일 새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때까지 전남지역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현재 최대 풍속은 초속 19(m/s) 정도의 소형 태풍이지만 순간 풍속은 25m/s 안팎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시군과 협력해 하천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수시로 예찰하고, 위험징후가 관측되면 선제적 사전통제와 함께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8월 대조기인 20~23일 태풍에 따른 가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펌프장 가동, 침수위험지구 통제 등 안전조치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해안 중심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목포, 진도, 영광 등 중심으로 해수면 상승이 예상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직원 인격 보장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설치한 센터의 공정·정확·신속한 운영을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위원들을 알리는 자리였다. 영암군은 직장 내 괴롭힘의 신속한 조사, 비밀 보장 등을 위해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외부 위원을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을 준비해 배부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은 직원 인격보장과 상호존중을 위해 고충상담, 심리상담, 신규직원 조직적응향상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직원 상호 간에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하는 문화부터 정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목공 체험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지난 7월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목공체험지도사 3급 과정 수강생들을 포함한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목공예의 고급 기술을 습득하고,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수료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2급 과정은 3급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순천만트리스쿨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에게 목공예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교육과정은 3급 과정에서 배운 기초를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목공 기술과 지도 능력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수강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작품을 완성하고, 목공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더욱 깊이 있게 키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목공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사)대한민국명인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25일 ‘기정떡’ 분야의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온정떡집 김용섭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명인’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덕과 인품을 갖추고 그 분야의 맥을 올곧게 이어가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이다. 이번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김용섭 대표는 2014년 떡명장으로 선발되어 순천시의 떡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최근에는 순천시소상공인 공동브랜드 떡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산돌배 모찌인 배배떡’을 개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인초청 간담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60년 동안 한 분야에서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순천의 떡이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고, 관광객들이 사갈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풍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복지기동대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4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소 및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풍덕동 복지기동대가 폭염 속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과정에서 집안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고통받는 독거노인 등을 발굴하여, 풍덕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유통기한이 지나 오랜기간 방치된 묵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부터 집안 구석구석 핀 곰팡이를 제거하고 방역 소독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김영찬 복지기동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문제를 홀로 해결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와 주민들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규모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