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8회 여수시장배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에 열린 이날 대회는 당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남지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는 선수들에게 가장 보편화된 3쿠션 방식을 채택했으며, 수준별 4부로 나누어 예선을 거쳐 무작위 추첨을 통해 본선을 진행했다. 16강 토너먼트 경기 끝에 서석현(순천 6070클럽)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대희 여수시당구연맹 회장은 “올해도 많은 선수가 참가하고 시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선수를 모집하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 여수의 매력을 함께 알리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폭염 취약가구 27세대에 선풍기, 여름이불세트, 쿨매트 등을 전달했다. 여름용품을 전달받은 주민 김모 씨(71세, 남)는 “선풍기가 고장 나 남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행근 위원장은 “연일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모두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 소라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여름 휴가철 맞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응원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소라면 주민자치회·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 르네상스 시민운동 소라면 실천본부, 소라면체육회 등 지역지도자 주도로 향일암 등 주요 관광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6개소에 현수막을 걸어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소라면체육회에서는 경북 울릉도를 방문하여 여객선 이용객과 관광객들에게 섬박람회 홍보 책자와 부채를 배부하며 눈길을 끌었다. 면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에 지역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성공개최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대전 펜싱의 저력으로 파리올림픽 무대에서 세계를 제패하고 돌아온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 오상욱․박상원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접견에 앞서 2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은 두 선수 도착시간에 맞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시청 로비에 모여 미리 준비한 환영 현수막 등을 펼치고 깜짝 환영 행사도 펼쳤다. 이 시장은 선수들에게 대전 0시 축제 굿즈인 모자와 티셔츠를 선물했고, 선수들은 파리올림픽에서 사용한 펜싱 칼에 사인을 담아 이 시장에게 선물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상욱, 박상원 선수가 이룬 성취는 대전시민의 명예고 긍지가 됐다. 선수들의 성취에 소홀함이 없도록 두 선수에 대한 포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송대 펜싱부가 창단되면서 고교에서 대학 그리고 실업팀까지 연결되는 체육 시스템이 갖춰졌다”라며 “대전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를 목표로 펜싱체육관 조성을 준비해 왔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오상욱체육관으로 명명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이뤄질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오상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8월 7일 이마트 광주점에서 전복과 우럭 등 수산물 판촉 행사에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130개 이마트, 503개 GS더프레시, 수협마트 18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한 수협중앙회, 남도장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름철 건강식인 전복과 우럭 등 수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수협조합장, 수산업 경영인 전남도연합회,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문수 위원장은 전남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문수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고수온 현상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어 양식 어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며, “소비 촉진 활동으로 어가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전남도가 직접 수매를 통해 유통 중간단계를 생략하여 어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판촉을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소비를 권했다. 한편, 김 위원장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기자동차 70대를 민간에 보급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2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세대당 1대 지원에서 개인당 1대 지원으로 보급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군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구례군에 소재지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 기관이다. 또한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말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전기 승용차 구매자 중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은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자는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8일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이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가두리양식장을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최정기 여수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공무원도 참석했다. 송 차관은 이날 돌산읍 군내리 어류 가두리양식장에서 해수온과 양식장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수온·적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방제장비를 신속히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수시 가막만, 거문도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여자만 해역은 지난달 31일 14시 고수온 경보로 격상됐다. 이에 여수시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 18,971톤과 방제 정화선 3척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장비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앞서 지난달에는 양식장에 액화 산소 750통과 면역증강제 87톤을 보급했고, 25일부터 3일간 남해수산연구소, 전라남도해양과학기술원과 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가 연중 운영하는 ‘나눔 행복’ 이동식 자원순환 가게에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그동안 선풍기, 청소기, 믹서기 등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을 동시 배출해야만 무상 수거가 가능했으며, 소량만 배출할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는 수수료 부담이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를 통해 300여 개의 소형폐가전을 무상 수거해 처리했다. 자원순환 가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여수시청 ▲엑스포힐스테이트1단지 광장 ▲무선 성산공원 ▲죽림 차동공원 ▲미평공원 ▲거북선공원 ▲국동임시별관 ▲해양공원 ▲미관광장 등 9개소를 순회하며 오전 10시 부터 12시,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로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나눔 행복’ 이동식 자원순환 가게는 시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가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돌산읍 송도를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이날 행사에 류갑선 복지교육국장과 주원영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강성수 송도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지역 맞춤형 지역상생 지속가능(ESG)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들이 협업한 것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생수, 소화기, 성인용 보행기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대연 지사장은 “위험 설비 개보수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육지와 달리 섬은 전기와 화재로부터 취약하여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와 여수소방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후원,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가족 단위부터 성인 및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14회(가족반 7회, 시니어반 7회)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음악과 천연염색을 융‧복합적으로 접목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창의적 자기 표현력과 예술적 소양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나예지 문화예술교육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내면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담은 교육으로 사회적 교류와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