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에서 추진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5월 10일부터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지난 7월 14일 기준 서명 동참 인원은 111만 3,187명이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각 지자체는 자생단체 등과 힘을 합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각종 행사·축제장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직접 주민 서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명운동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해당 도전 잇기(SNS 챌린지)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자생단체장 등 총 117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지만 원래 계획대로 오는 7월 31일까지 서명 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후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9일 긴급으로 울산조선해양축제 제5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 21일~23일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연기해, 8월 25일~26일에 이틀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등 각종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하여 조선해양축제를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축제 연기로 실망하실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나, 지금은 수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복구 및 안전사고 방지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연기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며, 연기된 조선해양축제는 재조정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일산해수욕장에서 운영중인 패들보드(SUP) 무료체험교실과 어린이 물놀이장 등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각종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13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8일에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임용후보자의 전문성, 비전 제시, 경영 및 직무수행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에 대해 다각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인사검증을 실시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임용후보자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 최종 판단했다. 후보자의 이력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업무와 연관성이 떨어져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후보자가 18년 동안 조직을 경영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역할 및 당면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비전 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고용안정 등 시민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추진하는 기관으로 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덕하·율리 공영차고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공영차고지 관리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버스 업체 관계자와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버스택시과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시 관계부서와 덕하공영차고지를 방문하여 공영차고지 운영 현황, 위탁관리 현황, 공영차고지 시설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봤다. 덕하공영차고지는 울주군 청량읍 온산로 545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규모는 27,971㎡, 주차면수 134면으로 2020년 준공됐다. 이어 율리공영차고지를 찾아 본관동, 정비공장, 세차기, 폐수처리기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율리공영차고지는 울주군 청량읍 웅촌로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규모는 19,462㎡로 주차면수 154면을 갖추고 있다. 문석주 위원장은 “그린벨트 내 공영차고지가 종합 정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백현조(강동동, 효문동, 양정동, 염포동) 의원은 19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조문경·임채오 북구의회 의원, 효문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공간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효문동 행정복지센터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인근 연암동 967-1, 979 유수지 일원에 주차공간 조성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코자 마련됐다. 지역주민들은 “효문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생활 거주지역과 떨어져 있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차량 이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현재 방문객의 상당수가 자가용으로 방문하고 있지만 센터 내 주차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주민들은 인접한 도로나 공터에 주차하는 등 문화·편의시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연암동 967-1, 979 유수지 일원을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면 주민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시도 유수지 공영주차장 건립 사례 등을 고려하여 인근 일원을 행정복지센터 주차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회화 아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열린교육 ‘어미 홀,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를 운영한다.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대구미술관 개방형 전시 공간인 어미 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후 생기는 여러 생각과 질문을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나누며 ‘배움과 채움’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장품 기획전 ‘회화 아닌’을 중심으로 작가의 언어인 ‘작품’에 대해 매주 작가 한 명과 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신일(8월 2일) ▲김해민(8월 9일) ▲오정향(8월 16일) ▲조습(8월 23일) ▲유현미(8월 30일) 등 ‘회화 아닌’의 참여작가 중 5명과 함께 출품작, 비하인드 스토리, 작품세계 변화 과정 등을 이야기하고 작가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체험을 진행해 열린 마음으로 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존 대구미술관 ‘작가와의 만남’과 달리 참여자는 미션수행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대구미술관은 참여자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잡(JOB)학(學)다(多)식(SIC)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운영 과정으로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사전 조사를 진행해 희망 직업을 선택하고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10명이 5회에 걸쳐 체험을 했으며,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제과제빵, 네일아트, 경찰체험, 목공예, 생활스포츠 등 5가지 직업을 청소년이 체험했고, 연인원 50명이 수료했으며, 무엇보다 지역 사업체를 발굴해 MOU를 체결하는 등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지체계 확립과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 김지향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2023년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의 달성 풍경사진 동호회 회원전 ‘달성의 소소한 풍경’을 본관 3층 로비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는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에 활동공간을 두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일상생활 속에서 직업·전문적이 아닌 취미나 여가활동으로 생활체육을 제외한 개성 있는 주제로 모여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 공동체)를 지원하여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 및 생활문화동호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3년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로 ‘문화도시 달성’에 걸맞게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전시기간 동안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 속 문화 향유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자연과 역사가 문학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축제 '2023금호선유문화제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 백일장은 금호선유문화제의 한 부문으로, 지역의 선유문화와 강안문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의 문화적인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상자들은 상장과 소정의 작품매입비가 수여된다. 또한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작품의 저작권과 관련된 모든 권리는 금호선유문화연구보존회에 귀속된다. 응모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작품은 ‘한글 파일' 형식으로 카카오채널 '금호선유'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의 주제는 낙동강과 금호강의 자연환경, 뱃놀이, 디아크, 달성습지, 금호선사선유도, 역사 인물, 문학 등에 한정되며, 초등부(만 6세 ~ 만 12세), 청소년부(만 13세 ~ 만 19세), 일반부(만 20세 이상)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심사는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9월 1일에 금호선유문화보존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최근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많은 대학이 채택한 『NEW학종 공통평가』를 만든 임진택 박사를 초청한다. 『달성군 2024수시 대학입시 설명회』는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화원의 하나로마트(1호선 설화명곡역 1번 출구) 2층 대강당에서 개최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이외의 분석과 안내는 현계욱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이 맡는다. 당일 참석자는 1, 2부 특강 교재와 전국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가이드북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재 고3뿐만 아니라 고1, 2학년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달성교육재단)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대입 수시모집에서 약 23%의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 비율은 수도권에서는 45%이며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증가하여, 흔히 말하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서연고’에서는 73% 비율(4,828/6,629명)로서 지배적인 학생 선발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