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잡(JOB)학(學)다(多)식(SIC)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운영 과정으로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사전 조사를 진행해 희망 직업을 선택하고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10명이 5회에 걸쳐 체험을 했으며,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제과제빵, 네일아트, 경찰체험, 목공예, 생활스포츠 등 5가지 직업을 청소년이 체험했고, 연인원 50명이 수료했으며, 무엇보다 지역 사업체를 발굴해 MOU를 체결하는 등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지체계 확립과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
김지향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