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오는 14일(금)부터 18일(화)까지 4박 5일 간 인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타오위안 청소년 국제교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공정한 선발 심사를 통해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인천 관내 청소년 14명을 선정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주도적 국제교류 활동 참여를 위해 2차에 걸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대만 타오위안, 타이페이 지역을 방문하여, △청소년문화체험, △홈스테이 및 호스트패밀리데이, △타오위안 핑젠고등학교 교환 참여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와 타오위안 양 도시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시간을 보낸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는 인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우호도시인 타오위안, 고베 방문을 통해 우의 및 협력을 증진하고, 인천 청소년의 국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세계 속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인천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이 국제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인천광역시와 타오위안이 교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공동 번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의 : 활동안전팀 과장 이혜은(☎032-457-8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