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전 등급 위험관리 계획 기반 사용적합성평가 및 인허가 인증 시험 관련 의료기기’사업에 참여기관으로 2023년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서는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패키지서비스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시험·분석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분야 기업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케이메디허브와 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연구센터가 함께 ▲사용적합성평가 ▲시험·검사 ▲시제품제작 등의 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의 의료기기의 품목별 형성평가, 총괄평가, 시험·검사 등 제품 개발(고도화) 및 품목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을 목표로 실시한다. 케이메디허브와 계명대학교는 본 사업의 참여기업을 7월중 모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청년 음악가 80여 명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8월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17세에서 29세 이하의 전국에서 모인 청년 음악가들이 그 무대의 주인공이다.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으로 활동 중인 멘토들과 지휘자 이승원,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의 일주일 간의 여정을 통해 꿈의 무대를 선보이며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청년음악가 80여 명의 꿈과 열정의 무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이 일주일 간의 도전을 통해 그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전국의 8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멘토들과 저명한 지휘자의 멘토링으로 일주일 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뜨거운 담금질에 들어간다. 정원의 3배가 넘는 지원자들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8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지역과 성별,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의 완벽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게 되며, 그 열정의 결과물은 2023년 8월 8일 화요일 오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3년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장롱 속 사진전 – 학창시절, 그 때의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과거 학창 시절 촬영됐던 다양한 모습(수학여행, 소풍, 운동회, 학예회 등)을 주제로 인물과 풍경의 옛 사진을 전시하여 작품에 담긴 대구의 역사·문화를 되새기고,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옛 추억을 되개기려 한다. '장롱 속 사진전'은 사진비엔날레 주제(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됐다. 사진의 힘 즉, 과거와 현재에 대한 사진의 사실적 표현과 비교능력은 회화와 문학 등 다른 매체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관객과 참여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렌즈, 셔터, 감광판으로 구성된 구식 카메라가 창출한 이미지를 여실히 체감하고 교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 문화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옛 사람의 생활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작품을 통해 과거를 현재로 불러내는 전시로 재구성하여 소중했던 추억들을 한 장소에서 떠올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송호진 큐레이터는 “장롱 속, 서랍 속, 빛바랜 앨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와 (재)달성문화재단가 운영하는 달천예술창작공간이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교류전을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와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지역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기관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교류 증진 및 청년예술가들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 = (equal, 이꼬르) ' 展을 추진하기로 했다. '=(equal, 이꼬르)'展은 등호인 ‘=’의 의미와 같이 레지던시 간의 우위나 격차가 아닌 양 기관 작가들에게 주어진 조건 및 환경은 다를지라도 청년예술가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작품 활동에 대한 열정은 동등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교류전은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8명(미소, 신선우, 이혜진, 이혁, 원선금, 정은아, 박지수, 홍보미)이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전시를,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 6명(기조, 배지오, 임지혜, 전수현, 최영지, 최종열)이 대구예술발전소 4층 복도에서 전시하는 형태로 동시에 개최된다. 대구예술발전소 4층 복도에는 ▲자신을 관찰하고 그리며 기억과 감정들을 다른 무언가로 표현해내는 기조 작가, ▲태어난 우리의 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의료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의들이 직접 서남권(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성 질환 관리를 위한 강좌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0년 노인만성질병 유병률 조사결과 65세 이상 남성의 4.1%(4위)가 전립성 비대증을, 여성의 6.5%가 요실금(7위)을 보유하는 등 다수 어르신들이 비뇨기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의료원은 노인성 비뇨기 질환을 주제로 한 강의를 준비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 19일 달성군 다사읍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첫 시작된 이번 강의는 서남권 지역 노인복지시설 약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의료원 임상 전문의가 직접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의학정보가 전달돼 신뢰도와 만족도 모두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번 기회로 어르신들은 비뇨기 질환에 대한 자가검진, 예방, 그리고 치료법을 습득할 수 있었고, 대구의료원 역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만 타이난市의 교통국장 등 관계자들이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의 선진화된 건설기술과 운영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대중교통 인프라를 총괄하는 타이난市 교통국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학계교수,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컨설팅 관계자 등 총 15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대만 모노레일 건설 및 운영에 참고할 목적으로 대구를 찾았다. 방문 첫날인 18일에는 대구 3호선의 안전성, 편리성, 역사 구조물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용지역에서 서문시장역까지 열차를 시승하면서 모노레일의 운행 특성을 확인했다. 특히 모노레일이 도시경관의 분위기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살펴보았다. 19일에는 본사에서 공사 일반 현황과 3호선 건설·운영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고, 대구 모노레일의 운영효율성⋅안전위험요소⋅건설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칠곡차량기지로 이동해 감속기 시험장, 중요장치 시험실, 타이어 교환장 등 차량의 주요부품을 완전히 분해해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 4명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장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으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19개 직종에서 44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현재 42명의 명장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 및 후진 양성을 위한 기술전수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23년 대구광역시 명장은 4월 24일 선정 계획 공고 후, 해당 구·군의 추천을 받아 7개 분야 9개 직종, 총 14명의 숙련기술인이 신청했으며, 서류·현장심사, 면접심사, 최종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대구광역시 명장은 한복생산 직종 임현정 명장, 도자공예 직종 김용석 명장, 이용 직종 남상기 명장, 미용직종 신명철 명장이다. 선정된 4인의 명장에게는 대구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구광역시 명장’의 칭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나누미봉사단은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바나나 등이 든 간식(268만원 상당)을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에 기탁했다. ‘나누미봉사단’은 사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정성으로 기금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 10년 이상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에 초코파이 3천 개(25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0세~만 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내달 12일 ‘2023 행복 수성 아카데미’ 제2강이 열린다. 제2강은 지나영 교수를 초청해‘본질 육아로 건강한 가족을 향하여, 자녀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러닝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의대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지나영 교수는 ‘세바시’, ‘아침마당’, ‘EBS 부모 클래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부모교육, 소아 정신건강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 외부 상황과 상관없이 스스로 단단히 일어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아이들의 마음과 부모의 마음에 평안과 위로, 격려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는 오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수성구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육아·교육 관련 전문가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2023 행복 수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 교육 선도 도시로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Life Cycle에 맞는 부모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진하해수욕장 및 회야강 일대에서 집중호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1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헌신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산해경은 경찰관 등 직원 20명을 동원하여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및 회야강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해양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인솔을 맡은 도상윤 기획운영계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울산해경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