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진하해수욕장 및 회야강 일대에서 집중호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1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헌신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산해경은 경찰관 등 직원 20명을 동원하여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및 회야강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해양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인솔을 맡은 도상윤 기획운영계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울산해경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